영화 <드림> 은 선수 생활 최대의 위기에 놓인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과 열정업는 PD 소민(이지은)이 홈리스 월드컵 도전기를 담은 영화로 <극한직업>으로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다.
일찍이 박서준과 아이유(이지은)의 조합으로 2020년에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큰 기대를 받아 작년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해외촬영 일정이 연기되어 22년 4월에 크랭크인, 올해 개봉을 확정 짓게 되었다.
원래 <드림>은 이지은(아이유)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었는데 해외 로케이션으로 일정이 밀린 <드림>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가 먼저 개봉하게 되면서 첫 상업영화 데뷔작은 <브로커>가 되었다.
2020년 4월에 진행한 대본리딩 영상을 통해 두 배우의 케미가 영화를 더욱 기대되게 만들었다.
등장인물
이소민(이지은)
급조된 축구대표팀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성공을 꿈꾸는 방송국 PD. 인생 반전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으면서 솔직하고 대담한 매력까지 지닌 인물이다. 누구보다 선수단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 따뜻한 모습도 가졌다.
윤홍대(박서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쓸려 징계 중인 축구선수. 급조된 축구대표팀의 감독을 반강제로 맡게 된다. 시간이 갈수록 진심으로 팀원들을 믿고 지도하면서 성장한다.
김환동(김종수)
전효봉(고창석)
손범수(정승길)
김인선(이현우)
전문수(양현민)
조영진(홍완표)
황인국(허준석)
음악감독은 극한직업에 참여 했던 김태성 감독이며, 이병헌 감독의 전작인 멜로가 체질의 출연진에 다수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또 배우 강하늘이 까메오로 우정 출연한다고 알려져 있어 어떤 역으로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한직업, 멜로가체질 등을 집필한 이병헌 감독의 신작에 이지은(아이유) 박서준의 만남이라 국내에선 이미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이번에 극장 비수기인 4월 개봉 지원작으로 선정돼 4월 26일 문화의 날에 맞추어 개봉하게되었다.
이미지 출처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댓글